ETC

[Quora] 최고의 공부방법과 최악의 공부방법은 무엇일까? -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topper study technique and failure study technique?

드물지만성숙하게 2019. 12. 26. 13:43

출처 :

https://www.quora.com/What-is-the-difference-between-topper-study-technique-and-failure-study-technique

 

What is the difference between topper study technique and failure study technique?

Answer (1 of 13): Hmm, Let me tell you that there is huge difference between study techniques of a school topper and a failure. And now the question arises “ what's the difference?” When I was in school I always use to get highest marks in Science, Maths a

www.quora.com

글쓴이 : 

Avi Estrin, Project Manager, Sydney Uni Alum

Answered May 5, 2018 · Upvoted by Priti Singh, MBBS Studying, Nalanda Medical College & Hospital, Patna (2023)

 

나는 오랫동안 실패하는 방법으로 공부를 했다.

21살 이후로 나는 'topper'처럼 공부하기 시작했다.

내 경험을 바탕으로 'topper'와 'failure'의 차이는 다음과 같다.

 

오늘 뭘 공부 할 것인가?

 - Topper : 오전 8시부터 11시까지 마케팅의 챕터2, 재무의 챕터 3,4는 오후 1시부터 4시까지.

 - Failure : 음... 아마 마케팅이랑 재무관리?

 

어디서 공부 할 것인가?

 - Topper :내가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내가 좋아하는 장소에서.

 - Failure : 도서관가서 할건데 일단 집중은 해 볼게

 

어떻게 공부할 것인가?

 - Topper ; 키포인트를 메모하여 내 언어로 다시 쓰고, 연습문제를 푸는데 절반의 시간을 쓴다.

 - Failure : 아마 챕터를 다 읽고 노트에 적고 몇몇 문제를 풀어볼 것이다.

 

왜 공부 하는가?

 - Topper : 배움을 통해서 더 좋은 직장을 갖고 더 의미있는 일을 하기 위해서

 - Failure : 시험에 통과 하려고

 

당신이 이 시험을 Pass하리라고 얼만큼 자신합니까?

 - Topper : 나는 단지 pass만을 원하는게 아니다. 그냥 내가 할 수 있는 최고를 하고 싶다.

 - Failure : 나는 재무관리랑 마케팅을 잘 못하기 때문에 내가 pass할거라고 장담 못 할것 같다.

 

1. Topper은 공부 계획이 있고 뭘 해야 하는지, 얼마나 시간을 투자해야 하는지 잘 안다.

2. Topper은 집중이 매우 잘되는 공간에서 매우 효율적으로 공부한다.

3. Topper은 연습문제가 공부할 때 배운것을 빠르게 습득하기에 도움이 된다는 것을 잘 안다

4. Topper은 단지 pass만을 위해 공부하지 않는다. 그들의 삶엔 더 큰 목적이 존재한다.

5. Topper은 자기 자신을 믿는다. 그들을 스스로 의심하면 그 과정을 신뢰한다.

 

(...중략..)

 

The important thing is, no matter how good or bad you are today; focus on improving yourself so you are a better version tomorrow.

- 가장 중요한것은 당신이 오늘 얼마나 좋든 나쁘든, 내일에는 당신이 더 나은 자신이 될 수 있도록 나를 나아가게 하는데 집중하라.

 

 

 

- Review

내가 어떻게 공부하고 있는지 스스로 진단해 봤다.

- 나는 오늘 뭘 공부해야 할지 구체적 계획을 세우나, 유동적으로 계속 변경하는 경향이 있다.

또 가끔은 계획을 지키지 않는다. 나 스스로의 약속을 어긴다.

 

- 나는 내가 온전히 집중할 수 있는 곳에서 공부한다. 나는 개인적으로 조도에 민감하기 때문에, 특정 장소에서는 공부를 하지 않는다. 또한 컴퓨터가 반드시 있어야 궁금한게 있으면 바로 검색해볼 수 있기 때문에 컴퓨터가 있는 장소를 선호한다.

 

- 내가 공부를 할 때 단지 A+만을 원하기 때문에 공부하는것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든다. 성적은 좋으나 단지 성적을 잘 받기 위한 공부를 하고 있는게 아닌가 싶다. 더 나은 의미있는 일을 하고싶은 마음은 있는데, 원대한 삶의 목표라는 것은 없는것 같다. 

 

- 나는 우선 전체적인 개념을 싹 훑고, 연습문제를 풀어보는 식인 것 같다. 중요한 부분을 다시 내 언어로 정비해서 블로그에 올린다. 이 부분은 조금 비슷한 것 같다. 하지만 연습문제를 그렇게 많이 중요하게 생각하지 않았다.

 

- 나는 나 스스로 반드시 4.0은 넘길 것이라고 확신하지는 않는다. 아마 시험기간 2주전부터 공부를 시작하고 수업을 거의 안듣기 때문에 그렇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든다.이제 4학년밖에 남지 않았지만 다음부터는 조금 꾸준히 공부를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된다.

 

그렇다면 나 스스로 개선해야 할 점은

- 시험기간에만 공부하지 말고 꾸준히 하기. 시험공부만이 아닌 전체적인 흐름을 잡기 위한 공부 하기. 나 스스로의 약속 지키기. 연습문제 더 많이 풀어보기.